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

여자 친구의 강릉에서 먹고 싶고 꼭 가야 하는 음식점 1위 벌집 손칼국수! 두둥!! 토요일 오전 11시경쯤 갔더니 대기 줄이 진짜 너무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다음날 오픈 시간 맞춰 오기로 스케줄을 짰고, 10시 30분 오픈인데 10시 7분경? 도착했더니 우리 앞에 2팀 있어서 오픈시간에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음!

 

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이유가 있음 계속 생각나는 맛

② 가격은 적당 장칼국수 8000원, 공기밥 1000원

③ 시간을 잘 못 맞춰가면 1시간? 그 이상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름

강릉 벌집 입구

일요일 기준 10시 10분쯤 갔는데 앞에 2팀(3명)있었음

꿀팁은 오픈하고 들어갈 때 내부에 한 40명 정도는 들어가므로

40등 안에 들면 1등으로 온 사람이랑 같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기다리면 됨

 

밥 먹고 나왔더니 엄청 많은 사람이 줄 서서 기다림,,,

오픈 첫 타임에 못 들어가면 최소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보세요ㅎㅎ

강릉 벌집 내부

내부는 오래된 집 같음 허름함ㅎㅎ

벌집 장칼국수 + 장칼국수밥

저기 장칼국수 사진에 다진 소고기가 올라가 있는데

저게 진짜 신의 한 수임 칼국수 면을 먹을 때 다진 소고기 씹히는 식감이랑 맛이 조화가 미쳤음

꼭 가서 느껴 봐야 함 먹어보실 때 이해하실 거예요

 

국물이 빨간데 자극적이지 않고 딱 좋음

면은 부들부들 한 면임

 

밥은 꼭 말아 드세요 새콤한 김치 올려서 먹으면 배불러도 그냥 들어감

 

주차장

이건 꿀팁인데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48-3에 주차하세요

걸어서 3분 거리에 벌집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