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역 맛집(부안집)

2021. 10. 18. 15:37내 일상

728x90
반응형

원래는 다른 가게에서 고기를 먹을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부는 날씨였기에 급하게 집 가까운 고깃집을 검색하던 중 집에서 1분 거리인 부안집을 찾게 됐어요 ㅎㅎ 차선책으로 가게 된 곳인데 고기부터 곁들임 메뉴까지 맛없는 메뉴가 하나도 없이 전부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① 고기의 식감이 너무 좋은 식당 (오독살은 오독 십히는 맛이 일품, 목살은 부드럽게 녹았고, 껍데기는 말랑) 맛있음

② 곁들임 메뉴도 부안집의 고기와 궁합이 딱 맞음 설명은 밑에 (맨밥은 안팜)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고, 직원분들 매우 친절

 

부안집 외관

부안집의 외관은 깔끔해요, 비가 왔음에도 주말에 웨이팅이 조금 있었어요

부안집 메뉴,가격표

가격은 전체적으로 저렴한 느낌이 났어요 이말은 맛, 양 대비 저렴한 가격 이라는 거겠죠?

곁들임 메뉴들도 매우 저렴합니다.

맨밥은 판매하지 않고 10분밥만 판매해요 (1인 3500원, 2인 4500원)

부안집 밑반찬

불판 디자인이 되게 독특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어요

고기와 함께 먹는 밑반찬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부안 오독살, 육즙 목살, 쫄깃 껍데기

고기가 정말 영롱..하죠?

고기 굽는중

정말 친절한 직원 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주시고요

오독살이 제 입에 베스트 였어요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일품)

목살은 퍽퍽할 꺼라 생각하고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고

두꺼운 껍데기 보세요ㅋㅋ무조건 맛있겠죠

10분밥, 막국수, 라면

버터밥 (버터, 반숙계란, 김, 참기름) 맛없을 수 없음

막국수ㅋㅋㅋㅋ와 기대이상 쫄깃쫄깃 매콤 달콤

라면 대파라면 ㅋㅋㅋ국물 죽여줌

 

원래 적게 먹는 커플은 아니지만 맛있어서 평소보다 더 먹었어요

가보셔요 ㅎㅎ

728x90
반응형